이번 행사는 안산‧안양‧시흥 영암군 향우회 박금규‧황종희‧신원철 회장을 중심으로 1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열렸다.
행사는 상견례, 인사말, 단체사진 촬영, 게임,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고, 족구대회에서는 안산팀이 우승, 안양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행사를 주최한 박금규 회장은 “10년 전부터 안산과 안양이 함께 해온 행사가 코로나19 등으로 6년 만에 개최된 것 같다”며 “오랜만에 열린 행사인 만큼 서로 축복하고 즐기며 값진 시간을 보낸 것 같아 기쁘고 행복하다”고 전했다.
김대호 서울기자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