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림-서창초, 1학기 마지막 합동 수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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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구림-서창초, 1학기 마지막 합동 수업 진행

지역 문화유산 관련 교육 진행

구림초등학교(교장 조춘해)와 서창초등학교(교장 최정원)는 5월 16일 서창초에서 4~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학기 학년별 마지막 프로젝트 수업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우리는 영암 탐험대’ 프로젝트 마지막 수업으로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을 보호하자’는 제안 글을 쓰고 발표하며 지역 문화유산을 소중히 여기고 보호하겠다는 마음을 다짐했다.

또한, 프로젝트 활동 영상을 시청하며 1학기 프로젝트를 되돌아보며 프로젝트 소감문을 작성하고 공유했다.

5학년은 ‘나도 꼬마 화가’ 프로젝트로 개별 학교에서 마을 학교와 연계해 그린 민화 작품을 감상하는 작은 미술관 활동을 전개했다.

미술 작품 감상 방법에 대한 활동 후 친구들의 민화 작품을 한 곳에 전시하여 서로의 작품을 자세히 관찰하고 감상평을 쓰고 나누며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학기 ‘나의 꿈을 찾아 떠나는 여행’ 프로젝트 활동 영상을 시청하며 프로젝트 활동을 되돌아보고 프로젝트 활동 소감문을 작성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림초 한 학생은 "서창초 친구들과 수업을 하면 할수록 더욱 가까워지고 수업도 재밌고 새로운 친구도 사귈 수 있어서 좋았다. 1학기 수업이 벌써 끝나서 정말 아쉽고 2학기 수업도 기대된다."며 프로젝트 마무리 소감을 전했다.

구림초등학교와 서창초등학교 교원들은 공동교육과정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다-채움 공동교육과정 디자인 연구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7월 초에 만나 2학기 공동교육과정 운영 방향 및 학년별 세부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승범 기자 yanews@hanmail.net
키워드 : 구림초등학교 | 서창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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