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직장인 위해 ‘목요 야간 민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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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직장인 위해 ‘목요 야간 민원실’ 운영

여권 발급 등 20시까지 운영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16일부터 ‘목요 야간 민원실’ 운영에 들어갔다.

목요 야간 민원실은 평일 주간 시간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맞벌이부부, 학생, 주민 등을 위해 매주 목요일 오후 6~8시 민원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영암군청 본관 1층 민원소통과에서 운영되는 목요 야간 민원실에서는, 여권 신청 접수·교부를 포함해 인감 증명, 주민등록 등·초본, 출입국 사실 등 민원 증명서류를 발급한다.

영암군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여권 발급 수요에 대응하고,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받을 수 없는 민원 서비스도 제공해서 영암군민 등의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바쁜 일과로 주간에 민원실을 방문할 수 없는 영암군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목요 야간 민원실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박서정 기자 yanews@hanmail.net
키워드 : 민원실 | 야간민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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