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우승희 군수와 강찬원 의장, 신승철, 손남일 도의원, 김승호 지구총재, 심자선 지구총재 당선자를 비롯한 우호클럽 회장단 및 월출산여성라이온스클럽 박수미 회장과 임원, 회원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 유순옥 신임회장은 전 회원들의 마음이 담긴 재직기념패와 우정패, 순금 행운의 열쇠 등을 이임하는 김금희 회장에게 전달했다.
김금희 회장은 클럽기와 휘장, 배지를 유순옥 신임회장에게 전달하며 취임을 축하했다.
연차표창에서는 이임하는 김금희 회장에게 국제회장상과 함께 국회의원 표창이 전달됐으며, 제5대 하미정 회장에게는 국제사자상, 제2대 조명숙 회장에게는 총재 표창이 전달됐다.
또 이현숙, 김연순L에게는 6지역 1지대위원장 표창이 전달됐으며, 김상미 총무에게는 군수상, 노경선 재무에게는 군의장 상이 전달됐다.
유순옥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역대 회장단이 열심히 활동해 이룬 성과에 손상이 가지 않도록 회원간 서로 배려하면서 봉사에 앞장서 나가겠다”면서,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창조적인 조직 운영으로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며 타 단체에 앞서가는 영암여성라이온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취임포부를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1부회장에 문영미L, 2부회장에 나윤희L도 함께 취임했으며, 총무에는 김상미L, 재무에는 노선경L, LT 정선화L, TT 정주희L이 각각 임명됐다. 또 신입회원으로 고복순L과 박미순L, 이유진L이 함께 입회해 신입회원패를 전달받았다.
이승범 기자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