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포면 지사협, 제2차 정기회의 개최

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손석채, 정점순)는 지난 6월 24일 도포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주요 안건으로는 2024년 특화사업 추진실적과 협의체 위원 재정비 등이 논의됐다.

이에 앞서 김재만 도포면 이장단장과 양상현 도포면 새마을협의회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각 100만원을 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했다.

이 기탁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정 기탁되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기회의를 마친 위원들은 미리 준비한 반찬(배추김치, 열무김치, 쇠고기)을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식사를 하시기 어려운 30가구에 방문 전달하기도 했다.

김재만 이장단장과 양상현 도포면 새마을협의회장은 “관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실천에 계속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고 말했다.

손석채 도포면장은 “지속적으로 착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신 김재만 이장단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