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충남 부여군과 고향사랑 상호기부
검색 입력폼
 
자치/행정

영암군, 충남 부여군과 고향사랑 상호기부

부여서동연꽃축제서 진행
각각 62명·620만원 기부

영암군(군수 우승희)과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5일 부여군에서 열린 ‘제22회 부여서동연꽃축제’ 개막식에서 각각 620만원의 고향사랑기금을 상호기부했다.

올해 3월 영암군은 충남 부여군과 ‘우호 교류 협약식’을 체결했고, 박정현 부여군수는 영암왕인문화축제를 찾아 두 도시의 우정과 협력을 보여줬다.

이날 개막식에는 우승희 영암군수가 참여했고, 두 도시에서 공직자 각각 62명이 상호기부에 참여해 서로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상호기부에 참여해 준 영암군과 부여군 공직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자매도시 간 긴밀한 협력과 기부가 민간으로 확산해 지역사회 상생발전의 동력으로 작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승범 기자 yanews@hanmail.net
키워드 : 고향사랑 | 부여군 | 상호기부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