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제10기 영암군지사협은 관련 법률에 따라 확대 운영을 위해 대표협의체 32명, 실무협의체 27명, 읍·면협의체 261명, 총 320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2년 동안 대표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에 관한 심의·자문, 실무협의체는 지역자원 제공 협력 및 실무분과 운영, 읍·면협의체는 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 특화사업 개발·운영 등을 수행한다.
아울러 이날 방진혁 위원이 대표협의체 위원장으로, 김광숙 위원이 부위원장으로 선출·위촉됐다.
방 위원장은 “큰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 지역 복지 의제를 세심하게 살펴 지역주민이 안정 속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승범 기자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