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생태도시 영암’ 매력 살린 캘리그라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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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생태도시 영암’ 매력 살린 캘리그라피 출시

충주 구민재 작가 최우수상
수상작 군청 2층 전시 중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난 24일 군청에서 ‘제1회 영암 인문 캘리그래피 전국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15개 수상작에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영암군의 유·무형 역사문화자산을 캘리그래피 작품으로 홍보하기 위해 5/10~6/7일 진행됐다.

전국에서 총 126점의 작품이 접수됐고, 1차 예비심사를 통과한 75점을 최종 심사해 최우수 1, 우수 2, 장려 3, 입선 9 수상작을 선정했다.

충주의 구민재 작가는 ‘달빛생태도시 영암’ 글씨 주변에 노란색 달과 녹색 잎, 파란색의 강을 표현한 작품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그는 “공모전을 통해 영암과 월출산의 아름다움을 알게 됐고, 캘리그래피로 표현했다. 지인들에게 내가 느낀 영암을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공모전 수상작은 현재 영암군청 본관 2층 복도에 전시돼 있고, 이후 2차 저작물 제작하고, 각종 축제에서도 전시될 예정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영암의 매력이 돋보이는 인문 캘리그래피 작품으로 영암을 더 많이 알리겠다”고 밝혔다.
이승우 기자 yanews@hanmail.net
키워드 : 영암 | 캘리그라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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