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브리지 폭염·감염 대응키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버물리도 있고, 모자며, 양우산도, 여름나기 꼭 필요한 것들로 잘 구성돼 있다”며 “노인을 이렇게 생각하니 더운 여름이 무섭지가 않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또 다른 어르신은 “직장암과 장폐쇄증 수술로 건강이 좋지않고, 경제활동이 없어 더운 여름 선풍기도 맘대로 틀지 못하고 있었는데 유니클로에서 전기세를 지원해줘 행복감을 느낀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정우재가노인복지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노경하 기자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