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연합노조 영암지부, 이웃 돕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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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주연합노조 영암지부, 이웃 돕기 나서

성금 220만원 지정기탁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영암지부(지부장 박민주)는 지난 9월1일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220만원을 영암군에 지정기탁했다.

영암군 정례조회에 실천된 기탁금은 11개읍면 한 가구당 20만원씩 사용될 예정이다.

박민주 지부장은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으로 쓰여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영암지부는 2020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승범 기자 yanews@hanmail.net
키워드 : 이웃돕기 |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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