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새마을부녀회(회장 안석심)를 중심으로 9월 5일(목)에 진행된 헌옷 수거 작업은 덕진농협 RPC 작업장에서 이뤄졌다. 읍면새마을부녀자들은 이번 자원재활용사업을 위해 가가호호 방문하며 입지 않는 옷을 모았고 그 양은 6.5톤에 달했다.
새마을지도자영암군협의회(회장 김숭록)는 한국환경공단 호남본부와 함께 9월 10~11일 이틀동안 대대적인 농약병 수거 활동을 진행했고 11개 읍면이 함께 모은 농약병이 30톤에 이르렀다.
박찬 회장은 “자원재활용 사업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올 겨울 온기나눔 행사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며 “지역의 환경보호와 자원 순환을 위해 자원재활용 사업을 지속하겠다”고 약속했다.
노경하 기자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