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일 세프와 ‘피·맥’하자” 성황리 개최

영암월출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조정현)은 지난 11일 영암읍 매일시장에서 “박찬일 세프와 ‘피·맥’하자”라는 주제로 작은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13일 매일시장 내에 오픈한 음식특화상점가의 활성화와 홍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들이 직접 소통하고 화합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 준비는 영암읍 도시재생주민협의체 배명주 분과위원장을 비롯한 임원과 가족들이 참여해 수고했다.

이번 축제에는 우승희 군수와 신승철 도의원, 정선희 군의원을 비롯한 박찬일 세프와 주민들이 참석해 가을 정취와 함께 피자와 맥주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즐겼다.

특히 박찬일 세프는 직접 반죽해 만든 피자를 참석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우승희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영암읍 음식특화상점가를 알리는 계기가 마련된 것 같다”면서 “오늘 열린 행사가 영암읍 상권활성화와 주민들의 지속적인 화합을 위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정현 이사장은 “앞으로도 상권활성화와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고, 화합의 장을 열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