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생활개선회 어울림 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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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제19회 생활개선회 어울림 한마당 개최

이현숙 전 회장 표창장 수상

한국생활개선영암군연합회(회장 이경자)는 11월 19일 군민회관에서 ‘제19회 생활개선회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농업·농촌 미래 100년! With 생활개선회’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우승희 군수와 신승철, 손남일 도의원 의장, 영암군농업기술센터 이정 소장과 회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난타 공연과 색소폰 공연에 이어 열린 이날 기념식은 인재육성 장학금 기탁, 기수단 입장, 우수회원 표창, 내빈소개, 국민의례, 대회사, 축사, 활동보고, 생활개선회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장학금 기탁식에서는 100만원의 장학금을 영암군 미래교육재단에 기탁했다.

또 우수회원 표창에서는 농업인학습단체인 생활개선회 육성·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영암군생활개선회 이현숙 전회장에게 중앙회장 표창이 전달됐으며, 최순덕 덕진면 회장에게는 전라남도연합회장 표창이 전달됐다.

이어진 특강은 한국감성소통연구소 박지아 대표가 강사로 나서 ‘여성 리더쉽과 소통능력 키우기’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이경자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생활개선회는 6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농촌여성지도자로서 건강한 가정을 육성하고 농촌발전과 농촌여성의 공익증진에 앞장서왔다”면서, “앞으로 60년도 생활개선회가 농촌의 주인으로서 지역사회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예정된 2부 한마당 행사는 관내에 발생한 럼피스킨병 확산 예방에 동참한다는 마음으로 취소하고 참석한 모든 회원들은 각 읍·면으로 이동해 오찬을 함께했다.
이승범 기자 yanews@hanmail.net
키워드 : 제19회 생활개선회 어울림 한마당 | 한국생활개선영암군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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