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재 대표는 2016년부터 영암군푸드뱅크에 지속적으로 한우사골곰탕, 한우불고기 및 우족탕을 100회 이상 기부하였고, 매년 연 2회 독거노인 200여명을 초대하여 푸짐한 식사를 제공해 오고 있다.
영암군푸드뱅크는 영암군민이나 각 기업으로부터 식품이나 잉여 농산물등을 기부받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나누어주는 식품나눔활동이다. 이경재 대표는 9년간 꾸준하게 기부하고 나눔문화활동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영암군푸드뱅크를 운영하는 영암지역자활센터 이삼행 센터장은 “곰탕과 우족탕, 노인식사 제공을 지속적으로 기부해 온 기부천사가 지역사회를 넘어 전국평가에 최우수상을 받게되어 축하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승우 기자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