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나눔은 영암군의 ‘영암쌀 사주기 군민운동’에 참여하는 방식이어서 지역경제와 복지 두 분야에 고루 도움을 주는 건설업체들의 사회적 공헌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경재 협회장은 “영암군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영암에서 생산된 쌀을 나눌 수 있어서 더 뜻깊은 자리다. 늘 지역민의 어려움을 살피는 협회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1961년 설립된 대한건설협회 전라남도회는, 경기·서울에 이은 전국 세 번째 규모로 4개 권역 1,130개의 회원사로 구성돼 회원사의 권익증진과 건설사업 발전 등을 추구하며 지역경제 성장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승우 기자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