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주민지원센터, 초콜릿 만들고 재능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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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주민지원센터, 초콜릿 만들고 재능기부

크리스마스 맞아 행사 진행

영암군 외국인주민지원센터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HD현대삼호와 협업하여 지난 12월 23일에 외국인 주민 대상 두바이 초콜릿 만들기 체험 및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외국인 주민의 한국 생활 적응을 위해 준비한 이번 행사는 1부에서 초콜릿의 효능과 두바이 초콜릿 만드는 법에 대한 설명, 2부에서는 두바이 초콜릿 만들기 체험, 3부에서는 간식먹기, 본인이 만든 두바이초콜릿 시식하기 및 재능기부용 포장하기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외국인들은“센터에서 이렇게 맛있는 두바이 초콜릿을 다같이 만들어서 먹으니까 좋았고 내가 만든 두바이초콜릿을 아이들에게 나눠준다니 더 기뻤다. 앞으로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정두배 영암군외국인주민지원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영암군 외국인주민이 한국 생활 적응과 영암군 정착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으며 앞으로 외국인주민의 복지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노경하 기자 yanews@hanmail.net
키워드 : 두바이 초콜릿 만들기 | 외국인주민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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