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경제 분야
영암사랑상품권 지류 판매 개시
그동안 개인 지류 구매가 불가했던 영암사랑상품권이 2025년 3월 이후로 구매 가능해진다. 기존 카드 사용시 캐시백 혜택이 주어졌다면 지류는 구매시 10% 선할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매한도는 기존과 동일한 월 70만원이다.
영암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
영암군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19~49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군 청년지원팀에 자격증 응시확인서, 응시료 결제 영수증,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득실확인서를 제출하면 응시료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서남권 조선해양 자동화 혁신 지원
대불산단 조선업 블록제작 업체를 대상으로 HD현대삼호가 개발·검증한 용접 자동화 장비를 보급하고 관련 기술을 지원한다. 기업당 1.5억원 한도 내에서 40%는 자부담해야 한다.
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
도내 소재하는 (예비)사회적 기업에게 최저임금수준의 인건비 일부(최대 100만원)를 지원하여 취약계층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기업에게는 수익구조 창출로 자생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지원한다.
자랑스러운 향토기업 50 육성
도내에서 오랫동안 기업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향토 기업에게 향토기업 인증서 및 현판식 수여와 중소기업 육성자금 우대기업, 판로 지원사업 공모 가점 등 혜택이 제공되는 향토기업 조건이 종전 20년 이상 사업 유지에서 15년으로, 상시 종사자 수도 20명에서 10명으로 변경됐다.
중소기업 특별 경영안정자금 지원
지속적인 고금리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자금 유동화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특별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도내 3개월 이상 운영 중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5년 상반기까지 500억원 규모로 기업당 3억원까지 2년 거치 후 일시상환 조건으로 저금리 융자를 돕는다.
농업·축산 분야
공공형 계절근로자 제도개선
공공형 계절근로자 제도 개선을 위해 공공형 계절근로자 제도를 개선시행한다. 농번기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농가가 지역농협에 신청하면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력을 하루 단위로 고용할 수 있다. 영암군은 금정농협에서 지원한다.
찾아가는 농촌 왕진버스 지원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 거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양·한방, 구강검진, 질병관리 및 예방교육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농촌 주민의 건강 복지 증진에 나선다. 신청은 관내 지역농협에 가능하며 영암군은 서영암농협, 낭주농협, 영암농협, 군서농협에서 할 수 있다.
가축 폭염 피해 예방시설 지원
축산농가의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축산업 운영을 위해 촉염에 취약한 축종(닭·오리·돼지)을 사육하는 농가를 우선 지원대상으로 쿨링패드·환풍기·스프링클러 등 폭염 피해 예방 시설·장비를 농가당 1천만원 한도 내에서 7백만원 보조 지원한다.
한우농가 삶의질 향상 시범 지원
축산업 허가·등록을 받은 한우 사육농가의 질병·사고·애경사 등으로 일시적인 노동력 공백 발생시 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전문 대체 인력을 지원한다. 전문인력 1명당 1일 20만원 한도 내에서 10만원을 보조 지원한다.
해양·환경 분야
어선원 재해보험 가입대상 확대
어선원 재해보험 당연가입 대상을 기존 3톤 이상의 어선에서 모든 어선으로 확대 시행하며 연근해 어선의 어업인이 순수 부담하는 어선원 재해보험료 일부를 지원한다.
청년어촌정착 지원 범위 확대
창업 초기 청년 수산업 경영인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위해 경력 1년차에게는 월 110만원, 2년차에는 100만원, 3년차에는 90만원의 경영자금 및 가계자금을 지원한다.
관광·문화·체육 분야
영암 시 낭송 할머니 육성
영암군에 거주하는 만60~75세의 여성을 대상으로 시 낭송 전문강사를 채용해 일정교육을 진행 후 낭송회 개최 및 각종 군 행사 활동을 지원한다.
관광취약계층 여행활동 지원
여행 기회가 적은 장애인·저소득층의 관광기본권 보장을 위해 종전 당일 16만원, 1박2일 35만원의 여행상품 지원금을 당일 18만원, 1박2일 38만원으로 인상한다.
행복 출산을 응원하는 첫 책 선물
2025년 출생아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양육자를 위한 육아 정보책, 출생아를 위한 영유아 그림책을 지원한다.
복지·인구·여성 분야
영암군 전입유공 장려금
전입일 기준으로 타 시군구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다가 영암군으로 전입하여 6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직원 수가 지원 기준(5인 이상)에 해당되는 기관·기업·단체를 대상으로 50만원부터 300만원까지 지역상품권으로 차등 지원한다.
수도요금 감면 2자녀 확대
25세 미만 자녀 3명 이상 가구에게 주어지는 수도요금 다자년 감면 대상을 19세 이하 자년 2명 이상 가구로 축소한다. 가정용 1가구에 한하여 가능하며 주소지 내에 자녀가 함께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급여 인상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수급자 선정기준 중위소득이 4인 가구 기준 생계급여가 기존 183만3천원 6.42% 인상되어 195만1천원이 지원된다. 2025년 기준 중위소득은 1인 가구 239만2천13원, 2인 가구 393만2천658원 등이다.
공공심야약국 운영 확대
심야시간과 휴일 등에도 의약품을 구입 할 수 있는 공공심야약국을 기존 9개소에서 11개소로 확대 운행한다. 영암군은 푸른약국이 공공심야약국이다.
18세까지 출생수당 지급
출산 가정의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해 24년 이후 출생아부터 1세부터 18세 성인이 될때까지 매월 최대 20만원씩 지급한다. 신청은 12개월이 되는 생일이 속한 달 30일 전에 관할 읍면사무소에 하면된다.
전남 청년 희망 일자리 사업
지역 산업구조 및 고용여건을 반영한 전남형 일자리 사업 추진을 통해 기업과 청년의 동반 성장을 지원하는 취지로 청년 채용 인건비의 일부를 지원한다. 급여는 최저임금 100% 수준인 월230만원 보장 지원하며 의무채용 후 정규직 전환시 400만원을 인센티브로 지급한다. 기업은 도내 5인 이상 중소기업이 지원받을 수 있다.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확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사업을 확대해 소득 보장 및 사회활동 참여를 권장한다. 노인 일자리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을 받는 어르신이 참여 대상이며 선발절차를 거쳐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다.
안전·건설 분야
영암 스마트 재난방송 시스템
기존 마을방송을 통해 옥외 스피커로 재난방송이 송출됐다면 2025년 1월부터는 스마트폰 앱 및 일반전화로 마을 방송 청취가 가능하다. 영암군 스마트 재난방송 앱을 설치 후 거주지 선택과 본인 인증을 마치며 마을 이장님이 방송한 내용을 청취할 수 있다.
도민안전공제보험 보장 확대
각종 사고와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도민의 조기 생활안정 회복을 위해 전도민을 대상으로한 보험인 도민안전공제보험 항목을 기존 20개 항목에서 일반상해 사망·후유장해, 성범죄 피해 위로금이 추가된다.
차량용 소화기 설치 의무 확대
차량용 소화기 의무설치 대상이 현행 7인승 이상 승용자동차에서 5인승 이상 승용자동차로 확대 시행된다.
전세사기 피해 지원
전세사기 피해 도민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생활안정자금을 가구당 1회 100만원을 지원한다. 대상자는 특별법상 전세사기 패하자 중 피해 주택이 도내에 소재해 있으며 생활안정자금 지원 신청일 현재 도내에 주소를 둔 자가 이에 속한다.
일반행정 분야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주민등록증을 휴대전화에 안전하게 저장해 실물 신분증 소지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17세 이상 국민은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영암군을 비롯한 8개 시군에서는 2024년 12월 27일부터 2025년 2월 7일까지 시범 운영을 실시하며 2월 중 전국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한도액 증가
2025년부터 고향사랑기부제 개인별 연간 기부 한도액이 5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늘어난다. 답례품 혜택은 기부금액 총액의 30%로 같지만 현행에선 최대 150만원까지 받을 수 있었다면 올해부터는 최대 600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