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날 행사에는 우승희 군수와 박종대 의장, 신승철 도의원, 정현정 농협중앙회 영암군지부장, 홍영신 한농연 전남도연합회장, 자매결연단체인 산청군연합회 유승현 회장을 비롯한 읍·면 회장단, 회원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제21대 전광열 회장이 이임하고 제22대 김원근(53·수도작) 회장이 취임한 이날 행사에서는 이임하는 전광열 회장에게 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재직공로패 전달과 함께 농업경영인 전남도연합회, 한국농어민신문, 농협중앙회 영암군지부, 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 영암농산물품질관리원 등에서 공로패를 전달했다. 또 김원근 취임 회장은 취임기념패와 뱃지, 회기 등을 전달받고 회장 취임을 대내외에 알렸다.
김원근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 농업은 기후변화와 인구감소 등 도전과 위기 속에서도 스마트농업, 친환경농업 등 새로운 기회의 문이 열려져 있어 우리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면서, “‘한나 된 연합회, 강한 한농연’이라는 슬로건으로 단결과 노력을 통해 한농연이 더 큰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수석부회장에 문영재, 정책부회장에 박태승, 사업부회장에 서윤호, 대외협력부회장에 김양민, 감사에 문도근, 김인철, 박찬씨도 함께 취임했다. 사무국장에는 신민준씨가 임명됐다.
이승범 기자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