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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에선 13대 임원진 구성과 회칙개정에 대한 의견 수렴,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등 여러 안건으로 회원들간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황종희회장을 비롯해 강형수 고문·최홍준 고문·전영규 명예회장·김광옥 감사·전기호 부회장·이동백 사무국장·신승훈 총무 및 회원들이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 결과 13기 임원진은 회장에 황종희(연임), 감사에 김광옥(연임), 부회장에 전현숙(유임), 곽종철(신임), 임상우(신임), 박종구(신임), 사무국장에 이동백(유임), 총무에 신승훈(유임) 등으로 구성됐다.
황종희 회장은 “지난날 거둔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높은 책임감과, 진취적인 태도로 임하겠다”며 “회원들이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민감하게 포착하고 이전보다 더 큰 성과를 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대호 서울기자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