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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동살포는 농촌고령화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농협이 공동살포비를 지원하여 실시하며 삼호농협에서는 20kg 포당 100원씩 살포비로 지원했다.
규산질 비료는 논에 뿌리면 지력이 증진되어 벼가 튼튼하게 자라 도복에 강하기 때문에 병해충을 줄이고 밥맛을 좋게 한다.
삼호농협 황성오 조합장은“농촌인구 고령화와 장비 및 일손부족으로 토양개량제 살포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렇게 지역의 젊은 농업인들과 함께 사업을 진행하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된다”며“앞으로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선도농업인과 청년농업인을 육성하는데 힘쓰겠다고”고 말했다.
이승우 기자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