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예방교육·금연캠페인 ‘호응’

영암군보건소(소장 박순성)가 지난 9일 영암여고를 시작으로 흡연기회를 차단하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흡연예방교육 및 금연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금연캠페인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10개교 2천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오는 23 일까지 실시된다.

영암교육청과 연계해 실시하고있는 흡연예방교육은 흡연의 심각한 폐해를 알리고 ‘담배없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와 금연환경 분위기 조성을 위한 금연배너,흡연 폐모형 등을 전시하고,금연수첩 금연홍보물을 제공해 많은 학생이 직접 금연캠페인에 동참 할수 있도록 했다.

특히 금년 개최한 ‘금연포스터 공모전’입상작을 금연수첩으로 제작, 금연캠페인에 활용해 학생들의 관심과 호응이 컸다.

한편 군보건소는 관내 자원을 활용 금연지도자를 양성해 학생대상 흡연예방교육뿐만 아니라 흡연학생대상 ‘5일 금연교실’ 유치원 원아대상 ‘4주 흡연예방교실운영’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변중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