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그동안 소비쿠폰은 마트·슈퍼·편의점 등 유사업종이 한 군데도 없는 면지역 하나로마트만 사용이 가능했으나, 이번 조치로 마트나 슈퍼가 있더라도, 고기·채소·과일 등 신선식품이나 생필품을 취급하는 가게가 없어 소비쿠폰 사용이 어려운 읍면지역까지 사용처 기준이 완화됐다.
이에 전남도는 도민 생활 불편과 현장 의견을 종합해 지난 1일 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 첫 시도지사 간담회 때 건의한 내용이 반영됐다.
이로써 전남지역 소비쿠폰 사용 가능한 하나로마트 및 로컬푸드는 총 178곳으로 늘었으며 영암군은 현재 6곳에서 사용 가능하다.
사용 가능한 하나로마트는 ▲금정 ▲시종 ▲신북 ▲도포 ▲군서 ▲학산(서영암) 지역 하나로마트이며, 서호면(월출산농협) 하나로마트는 9월 중 추가될 예정이다.
서호면 월출산농협 하나로마트는 카드사 등록절차만 남아 있어 9월 중 사용 가능할 전망이며, 서영암농협 미암점은 학산본점과 사업장 분리가 이뤄지지 않아 사용이 불가하다.
이번 사용처 확대는 해당 지역 주민의 사용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실생활에 필수적인 물품 구매가 가능하게 돼 주민의 체감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소비쿠폰을 조기 사용하면 소상공인 매출 회복 효과,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주민생활 안정 효과가 크게 나타나고, 특히 조기 사용이 확산할수록 주민 체감 경기도 높아져 민생경제 회복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판단, 도민들에게 조기 사용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영암군은 몇개 읍면을 제외하면 몇몇 면에서는 마트라고 부르기도 민망해 주민들이 월출페이나 소비쿠폰을 사용하려면 버스를 타고 읍내로 나와야 한다는 민원이 몇차례 있었다”며 “이번 소비쿠폰 사용처 확대로 주민들이 집 근처 하나로마트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다행이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