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세대 학구열 ‘후끈’

영암문화원(원장 신태균)이 급속히 진행되는 고령화 시대에 실버세대들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건전한 여가 활용을 유도하기 위해 운영하는 2008년도 실버문화대학이 지난 5일 개강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사진>
올해 말까지 10개월 일정으로 운영되는 2008 실버문화대학은 실버세대들의 관심이 많은 건강, 풍수지리, 사주 명리학과 지역 역사와 전통문화강좌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3시까지 진행된다.
문화관광부, 한국문화원연합회, 영암군이 후원하는 실버문화대학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실버세대들의 건전한 여가 지역 문화발전과 실버세대들의 건전한 여가 활용에 큰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된다.
각 프로그램별 교육기간과 내용은 3월 5일부터 4월 9일까지 6주간에 걸쳐 ‘사주 명리학’, 4월 16일부터 4월 30일까지 3주간 ‘호흡수련과 기’, 5월 7일부터 8월 20일까지 16주간 ‘도선의 통맥지리’, 8월 27일부터 9월 17일까지 4주간 ‘풍물기초‘, 9월 24일부터 10월 8일까지 ‘우리역사 알기’, 10월 15일부터 11월 5일까지 ‘건강과 자연치유법’ 순으로 강의가 마련돼 있다.<표 참조>
/변중섭 기자
사주 명리학
3월 5일~4월 9일
수요일
최종학
호흡수련과 기
4월 16일~4월 30일
〃
전갑홍
도선의 통맥지리
5월 7일~8월 20일
〃
서성균
풍물 기초
8월 27일~9월 17일
〃
임봉금
우리역사 알기
9월 24일~10월 8일
〃
신태균
건강과 자연치유법
10월 15일~11월 5일
〃
김덕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