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 방문교육사업은 집합교육에 참석하기 어려운 결혼이민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전문지도사가 직접 방문해 개별 수업을 진행하거나 마을회관등에서 그룹수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삼호읍에 소재하고 있는 영암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소장 송영희)에서 실시하고 있다.
모집부문은 한글교육지도자 6명, 아동양육지도사 7명등 총 13명으로 1차 서류전형 후 2차 면접으로 선발한다. 전문지도사로 선정된 후에는 4박5일의 양성교육 후 한 가정에 주 2회 지도방문을 실시 다문화가족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군관계자는 “우리 사회에 함께 살아가고 있는 다문화가족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다 나은 삶을 영유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으며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