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2010 새해보건교육 실시

영암군보건소(소장 이두섭)는 19일부터 군민들의 올바른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새해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는 매년 주민들을 대상으로 새해 보건교육과 여름철 현장 보건교육 뿐만 아니라 경로당 순회 검진을 통해 암조기검진의 필요성과 만성질환 예방교육 등 건강보건교육도 병행해 실시하고 있다.
또한 관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금연교육, 결핵예방교육, 성교육 등도 꾸준히 실시해오고 있으며, 올바른 건강관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 보건의식수준을 향상시키고자 힘써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농업에 종사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농업인 실용교육’과 병행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19일부터 2월4일까지 읍·면(농협)회의실이나 복지회관 등을 방문 11회/1,7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노인 불소도포 스켈링사업,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수칙, 영양플러스사업, 불임시술비 지원사업 등 달라진 보건소 업무와 건강증진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빔프로젝트를 활용한 화상교육과 질의응답으로 실시된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는 주민들의 올바른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해 나가 주민들 스스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건강관련 교육과 홍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명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