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가정상담소, 부녀가정 집수리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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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행복한가정상담소, 부녀가정 집수리 봉사

예쁜집 만들어 건강한 가정복귀 도와

영암행복한가정상담센터(센터장 나명희)는 영암관내 및 인근지역의 위기가정 상담과 집수리를 통해 위기가정 가족 구성원들의 건강한 가정 복귀를 도모하고 있다.

가정상담센터는 청소년 상담(시종면 김00, 여17세) 중, 친엄마가 가출하고 아빠는 사업실패로 고향으로 귀향했지만, 자립할 여력이 없는 가정을 찾아 아들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꾸며주며 건강한 가정생활과 경제적 재기를 도와 호응을 얻고있다.

상담센터에서는 지난달 (사)목포지역피해자지원센터의 경제적 후원을 받아 목포보호관찰소와 연계해, 법원에서 사회봉사명령을 선고받은 대상자 인원을 투입, 이들에게 방, 욕실 및 입식 부엌을 증·개축하고 정화조를 설치하는 등 새로운 보금자리를 꾸며주는 사회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사회봉사는 목포보호관찰소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소외계층 주거환경개선 사회봉사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가정상담센터는 2009년부터 목포시 상동 주공아파트 3단지 및 무안군 거주 장애우 가정 등 총 54세대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한 바 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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