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자치대학 통합특강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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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자치대학 통합특강 실시

초청강의 “자신과 타인의 마음을 읽는 법”

영암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길자)은 지난 8일 복지관 3층 회의실에서 여성자치대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들어 두 번째 통합특강을 실시했다.
수료생과 재학생 120여명이 참석한 이번 통합특강은 김진환 전 호남대학교 겸임교수가 “자신과 타인의 마음을 읽는 법”을 주제로 두 시간에 거쳐 열강을 진행하였으며, 교육에 참석한 영암군 여성자치대학 수료생과 재학생들은 강의시간 내내 시간가는 줄도 모르는 수업태도를 보여 자치대학의 공통특강 비중과 관심도를 짐작케 했다.
여성자치대학 통합특강은 연 4회로 편성되어 국내 저명인사들의 초청강연으로 이루어지며, 그동안 여성자치대학 동문 수료생과 재학생간의 상호소통과 연대의 장이 되고 있다.
한편, 영암군 지역여성들의 능력계발과 사회참여 확대를 목표로 문을 연 “영암군 여성자치대학”은 현재 제4기 일반과정 6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6월중에는 심화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할 예정이다.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성복지증진 및 평생교육 일환으로 지속 운영하여 평생학습도시 위상과 여성복지 선도 자치단체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각오와 함께 “여성지도자 리더십, 우리 문화유산 재발견, 커뮤니케이션, 생활경제와 재테크 등 다양한 주제로 21C 여성리더십 배양과 여성인력배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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