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금연지도자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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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금연지도자 교육 실시

영암군보건소(소장 이두섭)는 지난 29일 금연지도자 50명을 대상으로 금연에 대한 새로운 정보와 지도방법 등을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금연지도자인 초·중·고등학교 보건교사 및 생활담당교사, 보육교사, 원장 등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교육 강사로는 대불대학교 송미승 교수가 초빙됐다.
‘청소년 흡연실태 및 조기 금연교육의 필요성’, ‘약물중독의 이해와 대처방법’ 등으로 이루어진 이번 교육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올바른 건강실천을 유도하기위한 실질적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청과 연계해 금연지도자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하고 “흡연예방교육 및 홍보를 통해 흡연의 유해성을 알리는 한편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 모두가 청소년 흡연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대처해 나 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국희 기자 njoa@hanmi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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