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민간교류 새 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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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민간교류 새 지평

오는 23일 한일문화교류센터 14주년 기념행사

순수 민간교류를 지향하는 한 일문화교류센터(회장 강성재 사진)제14주년 “2007 한 일문화교류의 밤 in seoul”행사가 오는 23일 서울가든호텔 무궁화홀에서 열린다.
한 일 양국의 회원과 비회원들이 참여해 뜻깊은 교류의 시간이 될 이번 행사는 특히 일본의 문화 경제인들이 대거 참여 서로의 사업 정보는 물론 민간교류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계기가 될것으로 보인다. 1부행사로 한일 문화상 수상식과 2부행사로 한일 전통문화공연 교류회 레크레이션 인기가수 축하공연이 열린다.
또한 행사의 일환으로 일본인 여성대학수강생 150명을 초청 ‘한 일여성대학 개강식’을 진행한다. 한일여성대학은 양국 주부들이 상호 방문해 소외된 이웃을 돕는 사회봉사활동은 물론 문화교류활동 평생교육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성재 대표는 “양국 여성이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서 크게는 민간외교관으로의 사회적 역활을 다할수 있는 큰 틀을 마련할 기획으로 여성대학을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한편 94년 한일친구의 밤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되어 올해로 14주년을 맞이하는 ‘2007 한 일문화교류의 밤 in seoul’행사는 해를 거듭할수록 서로의 전통과 문화를 이해하는 만남의 장을 열어가고 있다.
/김명준 기자
김명준 기자 gm1194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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