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산면민 화합 한마당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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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면민 화합 한마당 열어

‘제8회 학산면민의날 및 경로잔치’가 지난 6일 낭주중학교 운동장에서 학산면 문예·체육행사추진위원회 주최로 열렸다.
각급 기관사회단체장과 향우, 면민 등 1천5백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축하행사, 체육행사, 참여행사, 경로잔치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임윤식 추진위원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사물놀이패의 흥겨운 가락과 함께 막이 오른 행사는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공굴리기, 400계주, 줄다리기 등 체육행사와 노래자랑, 공연, 행운권 추첨을 통한 참여행사는 행사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정내석 면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행사를 계기로 면민 모두가 뜨거운 애향심을 발휘하고, 차츰 잊혀져가고있는 ‘효(孝)’ 정신을 기리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평소 학산면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해오면서 면민의 귀감이 된 용산마을 김광태(남.66)씨가 영예의 면민의 상을 수상했다.
또 시부모를 극진히 봉양하고 마을 어르신들에 대한 경로효진사상이 뛰어난 광산마을 김명숙(여. 50)씨가 효부상을, 유천마을 박미례(여.97)·신덕마을 박말년(여.97)어르신이 장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춤추는 군수
지난 6일 낭주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학산면민의 날 및 경로잔치 행사에서 김일태 군수가 무대에 올라 에어로빅 공연단과 함께 리듬에 맞춰 흥겹게 춤을 추고 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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