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읍면 자율방재단원들이 태풍으로 인해 훼손된 산림수목의 제거와 정리 작업에 밤낮을 가리지않고 나서고 있는 것.
자율방재단은 또 매년 명절을 맞아 도로변 풀베기, 하천지장물 제거, 노거수 제거 등의 봉사 활동과 함께 불우이웃들과도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어 귀감이되고있다.
특히 도로변 수목을 둘러싼 칡넝쿨과 잡목들을 제거해 통행에 불편을 해소하고 주위 경관을 아름답게 꾸미고있어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있다.
또 지난달 5일 개최된 ‘제1회 녹색전남 마이티맨 국제 철인 3종경기’에 300여명의 단원들이 안전요원으로 자발적으로 나서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돕는 봉사활동도 전개했다.
배원식 단장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복구 작업에 참여해준 대원들에게 고마울 뿐”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찰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고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각 읍·면 지역자율방재단은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재난관련 전 분야에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끈임없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지역 봉사단체다.
김명준 기자 gm11941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