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능단체별 군민과의 대화는 오는 22일까지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영암군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군 기관사회단체장과 이장단과의 대화로 첫 문을 열어 35개의 직능단체와 일정별로 구분해 진행한다.
군은 민선 5기가 시작된 지 2년차를 맞는 올해를 ‘군민 화합의 해’로 정하고 각 직능단체별로 금년 한해 협조사항을 설명함과 동시에 군정발전방안에 대한 의견 수렴을 통해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또 그동안 사회단체를 이끌면서 애로사항이나 군의 도움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주관부서의 검토를 거쳐 최대한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군민과의 대화를 직능단체별로 대처하게 되어 어느 때보다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번 군민과의 대화시간은 신뢰와 사랑으로 화합을 다지는 신애인화(信愛忍和)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