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영암어린이 큰잔치 연다

‘2011년 영암 어린이 날 큰잔치’가 ‘찬란한 햇살, 푸르른 날개를 펴자!’라는 주제로 5월 5일 왕인박사유적지에서 다양하고 풍성하게 열린다.
영암문화원(원장 신태균)과 전교조 영암지회(지회장 김기중)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어린이 날 큰 잔치는 각급 기관사회단체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고 다채롭게 펼쳐진다.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각종 문화행사와 시연, 체험행사로는 천연염색과 도자기 빚기, 짚풀공예, 마술쇼, 댄스, 밴드공연 등이 마련된다.
이날 행사는 여는마당에 이어 놀이마당에서 5인조 풋살대회가 펼쳐지고 유아놀이마당으로 풍선터트리기, 민속마당으로 굴렁쇠굴리기, 제기차기, 윷놀이가 펼쳐진다.
체험마당에서는 부채만들기, 짚풀공예, 천연염색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어울림마당으로 축하댄스와 태권도 시범,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동요마당이 마련된다. 또 전시마당에서는 119화재예방체험과 영암관광사진전시회도 열린다.
신태균 문화원장은 “매년하는 행사이지만 여러사람이 힘을 합쳐 큰 힘이되 차질없이 행사가 진행되고있다.” 며 “올해도 많은 협조와 성원속에 알찬 어린이날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