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경영대상 최고경영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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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영대상 최고경영자상

김일태 군수, 오는 21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시상식

김일태 군수가 지난달 22일 동아일보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공동주관한 제16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최고경영자상 수상자로 선정 오는 21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시상식이 열린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비전제시와 탁월한 경영마인드로 지역발전에 공헌하고 주민 중심의 정책 실현으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룩한 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 군수는 지난 2009년 인적자원육성부문 대상과 2010년 한국자치경영 종합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평가에서 김 군수는 지난 2006년 민선4기 영암군수로 취임한 이래 ‘풍요와 희망의 활기찬 새영암’이라는 슬로건을 제시하며 창조적 농업 정착, 지역인재육성, 성장기반 확충, 희망공동체 조성 등 세부 실천과제를 이루기 위해 혼신을 다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국립공원 월출산을 배경으로 하는 기찬랜드 조성과 월출산 케이블카 설치, 산수뮤지컬 영암아리랑, 바둑테마공원, 구림명소화 마을 추진과 함께 해맞이 축제, 왕인문화축제, 100만송이 장미축제, 1억송이 왕인국화축제 영암F1대회 등 사계절 내내 지역소득 창출형 축제를 육성함으로써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산업경제부문에서는 대불산단의 100%분양, 진입도로개설공사, 도시가스 공급 등 지역 산단으로써의 최고의 기반시설을 확충했으며 영암사랑상품권발행, 5일 시장 현대화 사업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회복지부문에서는 아동과 노인,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최우선으로 삼아 Happy 달뜨는 집 건립, 공립보육시설 개원, 공중목욕장 운영, 청소년 수련관 건립 등의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해 4년 연속 복지 우수군에 선정되기도 했다.
아울러 지역개발촉진을 위한 삼호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삼호읍 소재지 정비사업,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등도 내실 있게 추진하여 군민의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켰다는 평가도 받아오고 있다.
김 군수는 “지난해 자치경영종합대상에 이어 이번 한국자치경영대상에서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상을 받기까지 군정을 펼쳐나가는데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7만 영암군민과 800여 공직자에게 영광을 돌린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영암군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자치 행정군으로 펼쳐나가는 데 자강불식의 자세로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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