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면 아천마을에 소재한 정우재가노인복지센터(센터장 방진혁·사진) 방문요양팀이 보건복지부의 ‘2010년 재가 장기요양기관 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건강보험공단은 지난 11일 노인들의 장기요양 보험서비스의 질 향상과 수급자의 선택적 보장을 위해 실시한 ‘2010년 재가 장기요양기관 평가’에서 정우재가노인복지센터의 방문요양팀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시상했다고 밝혔다.
‘2010년 재가 장기요양기관 평가’는 2년마다 실시되는 평가로, 정우재가노인복지센터의 방문요양팀은 요양보호사가 영암군 관내지역의 어르신댁을 직접 방문해 신체활동지원서비스, 가사활동지원서비스, 개인활동지원서비스, 정서지원서비스 등을 1, 2, 3등급에 맞게 다양하게 제공,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우재가노인복지센터는 이번 최우수 평가로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인센티브를 부여받게 됐다.
정우복지법인은 이같은 방문요양서비스 외에도 주간보호서비스, 방문목욕서비스 등을 하고 있다. 또 60명 정원의 현대적 시설을 갖춘 전문요양원을 운영하면서 어르신들을 친부모처럼 따뜻하고 정성스럽게 모시고 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