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축산물작업장 위생관리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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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축산물작업장 위생관리 특별점검

전남도는 최근 기온 상승으로 축산물의 변질·변패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축산물 생산기지인 도축장과 축산물가공장에 대한 위생관리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에는 도와 축산위생사업소, 시군, 명예감시원이 합동으로 참여해 ‘작업장 위생관리실태 특별점검반’ 8개반 26명이 투입된다.
이들은 작업장 시설, 작업과정 전반에 대한 위생관리 실태,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도축검사관(책임수의사) 및 검사원의 근무실태 등을 집중 점검해 하절기 축산물 위해사고를 사전 예방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점검 결과 축산물 위생규정을 위반한 작업장에 대해서는 위반 내용에 따라 현장조치, 시설개선, 경고, 영업정지 등의 행정조치를 취하겠다”며 “앞으로도 작업장에 대해 연중 수시 또는 특별점검을 통해 지속적으로 위생관리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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