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제일정보중·고 추계체육대회
검색 입력폼
 
지역사회

목포제일정보중·고 추계체육대회

개교 50주년 기념 늦깎이 고교생들 화합·희망다져
목포제일정보중·고등학교의 추계체육대회가 지난 7일 유달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두 1천273명의 재학생과 동문, 교직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학교에 대한 사랑과 긍지를 심고 심신을 단련하는 대화합의 시간이 됐다.
특히 이번 체육대회는 2011년 개교 50주년을 맞이한 목포제일정보중·고등학교가 100년의 희망을 안고 재도약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모두가 함께 어깨동무하며, 내일을 향해 달리듯 아름답고 희망찬 화합의 한마당을 펼친 것.
정옥복 총학생회장(고3)은 “학교에 입학하기 전에는 동문체육대회를 한다면 은근히 부러웠는데 이제 고등학생이 되어 체육대회를 하니 세상의 주인이 바로 나인 것처럼 즐겁다”면서 “오전, 오후반, 야간반으로 나눠 수업하기 때문에 전교생이 모이기가 어려웠는데 이렇게 한 자리에 모이게 돼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