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의회(의장 박종대)는 11월 24일 제321회 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 오는 12월 19일까지 26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집행부가 제출한 2026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안과 2025회계연도 제3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조례 및 일반안건 등을 심의하며, 11월 27일부터 12월 2일까지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박영배 의원)를 구성해 감사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본회의에 이어 11월 25∼26일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이만진 의원)와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고천수 의원)를 차례로 연 ...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869호2025. 11.28지난 10월 30일 월출산 氣찬랜드에서 개막한 ‘2025 월출산 국화축제’가 관련 예산이 대폭 삭감되면서 단순한 ‘국화전시회’로 전락, 군민들 사이에선 “이대로 가다가 축제 자체가 없어지는 것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하는 이들이 점점 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구제역 때문에 대표축제인 왕인문화축제가 연기 끝에 취소됐다. 이에 따라 국화축제 개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해야 마땅했으나, 당초 6억여원이던 축제예산을 1억여원으로 크게 줄였다. 축제 대신 교통안내, 질서유지에만 투입함으로써 사실상 축제 개최를 포기한 것 아니냐는 ...
문화/생활 이춘성 기자869호2025. 11.28영암군이 '중원회관' 상가 건물을 공공 안전을 최우선 삼아 철거를 결정하고 주민 편의성과 기능성을 높인 신규 건축물로 재정비할 계획이다. 이 지난 5월 군이 1980년대 초반 지어진 노후 상가를 매입해 리모델링할 경우, 건물 구조 안전성과 경제성 문제, 석면 제거, 내진 보강 등으로 추가 예산이 수억에서 수십억 원까지 불어날 수 있다는 우려를 보도한 바 있다. 이후 군이 중원회관 구조 안전성 진단 결과, 해당 건물이 안전등급 D등급(미흡)을 받아 대수선 및 내진보강이 필수적이라는 판정을 받았다. 이에 군은 1982년 ...
지역사회 이승우 기자869호2025. 11.28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21일 웨스틴조선 서울에서 개최한 ‘2025년 체육발전유공 포상 및 제63회 대한민국체육상 전수식’에서 체육훈장 청룡장 12명을 포함해 체육훈장 53명, 체육포장 7명, 대한민국체육상 9명 등 총 69명이 수상했다. 이날 전수식에서 이봉영(65) 영암군체육회장이 대한민국 3등급 체육훈장인 ‘거상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영암군체육회 초대 회장에 이어 2대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민선 영암군체육회를 견인하고 있는 이 회장은 영암군 체육 인구의 저변 확대와 민선체육회의 중점사업 등을 통해 우수 선수 ...
문화/생활 영암군민신문869호2025. 11.28우승희 군수는 “2026년은 변화와 혁신 3년의 성과를 구체적인 성장으로 완성할 중요한 해”라면서, “자연의 힘으로 미래를 여는 지속 가능한 순환 도시 ‘그린웨이브 영암’을 열기 위해 ▲깨끗한 에너지로 산업을 전환하고 군민의 삶을 포용하는 순환경제 구현, ▲생태(Eco), 스포츠(Sports), 문화(Culture)가 함께하는 ESC 관광거점도시 조성, ▲농산업 디지털 전환으로 농업농촌의 가치 제고, ▲미래 지향적 정주 환경 구축, ▲모두가 행복한 영암형 기본사회 완성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우 군수는 11월 24일 열린 제...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869호2025. 11.28‘2025 왕인박사 학술회의’가 최근 광주여대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사)왕인박사현창협회와 영암군이 주최하고 왕인문화연구소가 주관하는 학술회의는 매년 이맘때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다. 특히 올해 학술회의는 ‘왕인박사와 한반도·영암 관련성 재검토’를 주제로 열려 ‘왕인박사 영암 출생설’에 관련된 자료를 종합적으로 다시 검토하는 기회가 됐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있다. (사)왕인박사현창협회 전석홍 회장은 이번 학술회의가 “왕인박사가 활동했던 시대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며 인식의 지평을 확대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한국방송통신대 나행주 교수가 ‘일본 고대국가 성립기 왕인박사와 행기 스님’, 광주교육대 김덕진 명예교수가 ‘1920년대 왕인박사 영암 출신설과 정국채’, 광주여대 정성일 교수가 ‘1930~40년대 영산포 일본 사찰과 아오키 게...
사설 영암군민신문869호2025. 11.2810월1~16일 목재문화체험장 등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한옥문화비엔날레’가 5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가운데 막을 내렸다 한다. 영암군은 목재문화체험장과 구림한옥마을 등에서 펼쳐진 이번 비엔날레에 군민 3만명과 관광객 2만명이 찾았다고 집계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방문객의 절반 이상이 군민이라는 점에 고무되어서인지 “올해 비엔날레를 지역민의 협조로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면서,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프로그램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옥건축박람회로 시작한 비엔날레에 대해 우리는 그동안 지역민에 밀착하지 못한 것이 실패한 한 원인으로 지적한 바 있어 영암군 관계자의 설명에 대해 수긍 못할 바 아니다. 다만 올 비엔날레 역시 갈 길이 멀고 특히 대중화는 큰 숙제임은 부인하기 어려울 듯싶다. 올 한옥문화비엔날레에 대해 영암군은 한복패션쇼를 통해 한복의 ...
사설 영암군민신문869호2025. 11.28한 해 농사를 갈무리하듯 영암군과 영암학회가 「영암군 지리지 총서」를 펴냈다. 발행일이 11월 28일 바로 오늘이라서 그런지 막 구어낸 파이처럼 더욱 따끈따끈하다. 바야흐로 영암군 향토사 편찬의 궤적(軌跡)을 더듬어 볼 때 올해는 각별한 해로 기억될 만하다. 지난 1월 뿌렸던 「영암성 영암사람들」 의 씨앗이 오늘 지리지 총서 발간으로 결실을 맺게 되었으니 말이다. 중요한 것은, 이 두 책자 모두 한자(漢字) 위주의 여러 고문서에 기반했음에도 불구하고, 딱딱한 화석(化石) 같은 느낌이 전혀 들지 않고 마치 과거 인물들이 살아 돌아와 ...
낭산로에서 영암군민신문869호2025. 11.28겨울의 문턱에서, 다시 한번 '안전'을 다짐하며 찬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는 11월은 우리에게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동시에 화재 위험성이 급격히 높아지는 시기입니다. 난방 기구 사용이 늘어나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됩니다. 이에 소방청은 매년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하고, 국민들의 자발적인 화재 예방 참여와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78회를 맞이하는 올해 불조심 강조의 달 슬로건은 **'국민과 함께하는 불조심 환경조성'**입니다. 이 ...
특별기고 영암군민신문869호2025. 11.28'월출초대석'은 영암 출신으로 다양한 문화 예술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물들을 소개하는 기획 코너다. 각자의 삶과 작업을 통해 고향과 맺어온 인연을 살펴보고, 그들의 이야기를 지역의 독자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한 자리다. 첫 회의 주인공은 대중가요의 변화를 한 세대 이상 이끌어온 김지평 작사가다. 그는 수많은 히트곡의 뒤에서 시대의 감정과 사람들의 삶을 노랫말로 기록해온 예술가이자, 월출산 아래에서 보낸 어린 시절의 기억을 여전히 가슴 깊이 간직한 영암사람이다. 김지평 작사가의 작품에는 고향의 풍경과 정서, 그리고 잊히지 않...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869호2025. 11.28더불어민주당 호남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서삼석)는 20일(목) 오후 3시 국회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회의실에서 ‘호남발전전략 보고회’를 열고 호남 지역 현안 해결과 미래 발전을 위한 종합 전략을 당 지도부에 보고했다. 호남발전특별위원회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철학인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따라야 한다”는 기조와 정청래 대표의“호남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표나게 실천으로 보답하겠다”는 의지에 따라, 지난 8월 민주당 상설 특별 기구로 출범했다. 위원회는 지역 정치권과 학계, 시민사회 등 각계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며 호남...
자치/행정 노경하 기자869호2025. 11.28전라남도의회 손남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2)은 11월 19일 열린 2026년 도민안전실 예산안 심사에서 “고령운전자 사고가 증가하는데도 면허 반납 중심 정책을 반복하는 것은 한계가 뚜렷하다”며 “이제는 고령자가 더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 의원은 “면허 반납 시 20만 원 상품권을 지급하는 방식이 지속됐지만 참여율이 낮고 사고 감소 효과도 제한적”이라며 “그런데도 면허 반납 인센티브 예산을 동일하게 반복 편성한 것은 정책적 검토가 부족했다는 의미”라고 지적했다. 이어...
자치/행정 이승우 기자869호2025. 11.28영암군이 지역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제4기 영암군청년협의체’의 운영위원을 오는 12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청년협의체는 2019년 출범 이후, 청년의 시각에서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공식 소통 참여기구로 자리매김해 왔다. 제3기까지 활동을 이어 온 협의체는 ▲청년 소통 및 의견 수렴 ▲청년 문제 개선 제안 ▲청년단체 협력·교류 ▲청년의날 행사 기획·운영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19~49세 영암군 청년이면 누구나 협의체 운영위원을 신청할 수 있고, 선발된 위원 20여 명은 앞...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869호2025. 11.28최근 영암문화원 사무국장 임용 및 ‘정치행보’를 둘러싼 논란이 지역 언론에 무기명 투서 형태로 접수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투서에서는 임용 과정의 불투명성과 정치적 행보에 대한 문제 제기가 동시에 등장했다. 무기명 제보자는 투서에서 “사무국장 임용 과정이 공개되지 않은 채 진행됐다. 모집 공고나 심사 기준, 심사위원 명단 등 기본적인 정보조차 알 수 없었다”며 당시 후보자의 문화·예술분야의 전문성이 미흡하다는 지적은 물론 특정 정치인의 측근 발탁이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했다. 또한 사무국장의 외부 활동과 관련해서는 ...
문화/생활 이승우 기자869호2025. 11.28영암도기박물관이 24일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우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은 에 따라, 기관의 운영 역량 강화 및 내실화를 위해 2017년부터 3년 주기로 실시하는 제도다. 영암도기박물관은 평가인증 항목 중 ▲설립 목적 달성도 ▲시설 및 재정 관리의 적정성 등 부문에서 우수성을 입증했다. 먼저, 국내 첫 고온 유약 그릇인 시유도기를 포함한 영암 전통 도기 문화를 전승·교육·발전하는 박물관 설립 취지에 맞게 중장기 계획을 세우고, 연간 운영계획에 따라 운영한 것이 높은 평가...
문화/생활 이승범 기자869호2025. 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