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군수 우승희)은 10~15일 군청에서 ‘2026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민선 8기 후반기 군정 운영 방향과 중점 과제를 집중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공약사업 89건 △공모사업 12건 △국고건의사업 11건 △신규시책 52건 △기타 주요업무 363건 등 총 527건의 과제를 검토했다. 군은 주민 체감도를 높이는 구체적 사업화와 실행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2026년 정부예산안과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에 발맞춰 국·도비 확보 전략, 공약 이행률 제고, 정책 연계 신규사업 발굴 등을 심도 있게 다...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5. 09.25영암군의 대표 맛거리 독천낙지거리가 7일 ‘2025년 전라남도 남도음식거리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도비 5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영암군은 총 10억을 들여 내년까지 독천낙지거리 종합안내판 개선, 옥외간판 정비, 포켓공원 조성 등 기반 시설 정비에 나선다. 나아가 공모 선정은 전라남도의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으로 확장 신청도 가능해, 영암군은 낙지요리 경연대회, 거리축제, 관광 홍보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연계 추진도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독천낙지거리를 월출산국립공원, 월출산기...
문화/생활 이승범 기자2025. 07.10지역을 대표하는 먹거리를 알려 관광자원을 확대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남도에서 추진 중인 ‘남도음식거리’에 전남 22개 시군 중 영암군 등 3곳의 지자체만 선정되지 않고 있어 주민들의 아쉬움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전남도는 2016년부터 지역 특색을 살린 음식문화를 중심으로 미식관광을 활성화하고자 ‘남도음식거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9년째 이어온 이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19개 시군에서 총 21곳의 음식거리가 지정됐지만 영암군, 구례군, 화순군 3개 지자체만 아직까지 선정되지 못했다. 남도음식거리에 선정되면...
지역사회 노경하 기자2025. 06.20올해부터는 간암 고위험군에 대한 국가 암 검진 주기가 1년에서 6개월로 짧아지고, 어린이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비용은 전액 국가에서 지원한다. 최저임금은 시간당 6천30원으로 올해보다 8.1% 오른다. 한 계좌에 여러 금융상품을 담아 운용하면서 비과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만능통장'인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가 도입된다. 전남도는 올해부터 청년인턴제 사업을 통해 청년과 기업에 취업장려금과 고용유지금, 장기근속금을 지원한다. 또 친환경농업 장려금을 차등지원하고 미곡종합처리장과 염전 전기요금을 인하한다. 여성장애인을 위한 산부인과가 전남 동부권과 서부권에 1곳씩 운영된다.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간추렸다.<편집자註> 청년인턴제 사업 취업장려금 등 지원 친환경농업 장려금도 차등지원전남지역 1시군 1남도음식거리 조성 거동불편 재가노인에 식사 배달 근로소득자 사...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16. 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