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의 숙성된 맛이 대한민국 발효식품 평가를 석권했다. 영암 산골정의 어육간장, 지원목장의 자연숙성치즈가 15일 내일의식탁이 주최하는 ‘참발효어워즈 2025’에서 각각 전통장, 목장치즈 부문 대상을 받았다. 전통장·전통주·한국와인·목장치즈 4개 부문으로 나눠 평가하는 국내 유일의 발효식품 전문 품평회에서 두 부문에서 최고상을 받았다. 특히, 지원목장의 치즈는 2022년, 2024년에 이은 수상으로 그 맛의 탁월성을 인정받았다. 품평회에 출품된 식품들은 시민 맛 평가, 전문가 관능심사, 현장심사 등 3단계...
지역사회 이승우 기자2025. 02.21전남도는 지난 6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제2차 농업 6차산업화 우수제품 품평회'에서 도내 7개 업체 11개 제품을 포함해 전국 32개 업체 70개 제품이 우수 제품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품평회에서는 국내 대형 백화점과 홈쇼핑 바이어 등 유통전문가 29명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해 전국에서 신청된 108개 제품에 대해 상품성 등 잠재 가능성이 높은 6차산업경영체의 우수 제품을 선발했다.전남지역 우수 제품은 영암 참발효식품 '황칠나무식초', 해남 성진영농조합 '키토산명품김치', 장성 백련동 편백농원 '편백경추목침' 등 3점, 함평 코코허브 '발아현미인' 등 2점, 순천 한솔영농조합법인 '우리콩두유' 등 3점 등이다. 특히 해남 성진영농조합 '키토산명품김치'의 경우 전국 70개 제품 중 2위를 차지했다.선정된 제품은 기획 판매전 참가 지원, 유통전문가 코칭을 통해 제품을 ...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2015. 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