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도 울고 땅도 울고 할아버지 할머니 그리고 아버지께서도 가슴치며 통곡 하셨을 그날을 생각해 봅니다. 숙부님! 전사하시고 어언 70여 년! 많은 세월 지났지만 늦게나마 무공훈장 추서되어 주인공 없는 훈장 수여되니 조카의 하얀 마음 불태우며 길이 길이 집안의 보물로 간직하겠습니다. 무성화랑무공훈장 앞에서 조카가 숙부를 기리는 시 을 바쳤다.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7일 군청에서 대한민국정부를 대신해 6·25전쟁 참전용사 고(故) 박인재 상병에게 무성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 박 상병은 강원 금화지구 ...
지역사회 이승우 기자2024. 03.15육군31사단 93연대 5대대(대대장 김태원)는 지난 10월 28일 군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양장마을 출신으로 6·25 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故 김준호씨 유족에게 무성화랑무공훈장 전수식을 가졌다. 김태원 대대장과 김종국 군서면장, 김종환 영암군재향군인회장, 서기주 예비군군서면대장, 유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김태원 대대장이 고인의 유족인 김영경씨에게 훈장과 상패, 꽃다발 등을 전달했다. 훈장을 대리 수여받은 김영경씨는 “아버지의 훈장을 이렇게 대신 받게 되어 감개무량하고 ...
영암in 영암군민신문2020. 10.306·25전쟁 국가유공자에 대한 무공훈장 전수식이 지난 2월28일 영암읍사무소에서 열려 고 문순조씨와 고 박동환씨의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증이 전수됐다.고 박동환씨는 육군 이등중사로 6·25전쟁 당시 제6보병사단에서 복무하며 조국을 위해 헌신한 공로로 1953년8월 수여된 무성화랑무공훈장이 60여년만에 아들인 박윤섭씨에게 전달됐다.또 고 문순조씨는 육군 하사로 6·25전쟁 당시 제2보병사단에서 근무하며 혁혁한 전과를 올려 1954년4월 수여된 금성화랑무공훈장이 역시 60여년만에 아들인 문두...
영암in 영암군민신문2013. 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