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집중호우 피해 막는 배수로 지킴이가 영암을 지킨다. 영암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혜성)가 9월 말까지 ‘우리 동네 배수로 지킴이 캠페인’을 진행한다. 우리 동네 배수로 지킴이는 상습 침수지역 배수로·빗물받이 등에 쌓인 낙엽 등 퇴적물과 쓰레기를 수시로 치워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막는 자원봉사활동이다. 영암군 배수로 지킴이에는 영암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데, 마을의 배수로·빗물받이 등을 치우는 활동을 하고, 사진과 결과를 온라인(https://naver.me/546ahj8z)에 올리면 된다. 영...
지역사회 노경하 기자2025. 06.12제2차 정례회를 개회 중인 영암군의회(의장 강찬원)는 지난 11월 25일부터 30일까지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노영미 의원)를 가동해 전 실·과·소장을 출석시킨 가운데 군정업무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벌였다. 행정사무감사특위는 의원들의 행정사무감사 결과를 토대로 오는 12월 6일 결과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며, 7일 제3차 본회의에서 이를 의결한다. 행정사무감사결과보고서에 앞서 군정업무를 심도있게 파고 든 김기천 의원(군서학산서호미암·정의당)의 행정사무감사 일지 주요내용을 소개한다.<...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021. 12.03김기천 의원은 매년 7천만원이 지원된 떫은 감 가공사업과 관련해 올 지원대상이 10농가에 불과하고, 이미 사업이 완료된 상태임에도 정산이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생산한 염료 수요가 많지 않아 재고량이 쌓여가고 있으므로 사업의 지속여부를 시급히 판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특정인에게 사업 예산이 집중되고 있고 염료 생산이라는 취지도 무색하며, 따라서 ▲좋은 감 생산 장려책으로의 사업 전환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기능성 자재의 생산과 보급, 법인이나 마을 단위 농자재 생산 지원 등으로 고품질 감 생산 목적 ...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0. 12.18자체수입 중 인건비비율 99.41%로 빠듯…2019년 예산기준 재정공시 영암군의 2019년도 예산규모는 4천747억원으로 유사 지자체 평균액 4천910억원보다 163억원 적은 규모인 것으로 비교됐다. 지방세와 세외수입의 총액 가운데 인건비의 비율은 99.41%로, 자체수입으로 공무원 인건비 감당이 빠듯한 지자체로 분석됐다. 더구나 2018년도 재정공시 때 지방세와 세외수입의 총액 가운데 인건비의 비율인 88.92%와 비교하면 자체수입에서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더욱 높아져 재정이 열악해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또 2019년도 당초예산 일반회계 예산규모 대비 자체수입의 비율인 재정자립도는 12.4%로 유사 지자체 평균인 16.4%에 비해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2019년도 재정자립도는 2018년도 재정자립도 13.99%보다 떨어진 것이다. 또 자체수입에 자...
지역사회 이춘성 기자2019. 04.192012년 임진년(壬辰年) 새해가 밝았다. 올해는 4월 총선과 12월 대선이 겹치는, 지역과 나라의 운명을 좌우할 ‘선택의 해’다. 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는 낙관론보다 비관론이, 사회적으로는 양극화 현상이 더욱 심화할 것으로 우려되는 해이기도 하다. 지역사회 각계 지도층 인사들의 선도적이고 진취적인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해인 것이다. 이에 지역 기관사회단체장들의 신년설계를 통해 새해 각오를 들어본다. <편집자註> 시설개보수 임시방편으론 역부족 국고 3,200억 투입 용수체계 재편해야5년째...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12. 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