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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펜화로 담아낸 법산 김재일 초대전
삼호읍 ‘대불산단복합문화센터’에서는 흥미로운 작품전이 열리고 있다. 법산(法山) 김재일(金在壹) 초대전 ‘시시각각-관조’가 그것이다. 전
이번 전시에는 40여 점의 작품이 선보이고 있으며 목포 갓바위의 사계절 변화를 사진과 펜화로 짝지어 표현해 생동감을 더했다.
서양화를 전공한 김 작가는 중·고등학교 미술 교사로 퇴직한 후 지난 10여 년 동안 고집스럽게 천착해 온 사진 작업의 결실을 이번 작품 속에 고스란히 녹여냈다.
김 작가는 작가노트를 통해, “목포의 천연기념물 500호로 지정된 갓바위를 화인더를 통해 관찰...
문화/생활 영암군민신문2025. 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