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서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유미경, 전철희)가, 25일 새벽 ‘2024년 지사협 특화사업’ 비용 마련을 위해 재배한 옥수수를 수확해 공직자와 주민에게 완판했다. 이날 수확·판매한 옥수수는 올해 봄부터 서호면지사협 위원들이 틈틈이 시간을 내서 정성을 다해 키운 작물이다. 영암군 공직자와 서호면민들은 선판매로 나온 옥수수를 발 빠르게 구매하는 방식으로 서호면지사협의 취지에 공감했다. 전철희 민간위원장은 “옥수수 수확·구입에 참여해준 지사협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영암군 공직자들이 완판으로 보여준 성...
지역사회 박서정 기자2024. 06.27서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전철희)가 8일 취약계층 꾸러미 지원 등 이웃돕기 특화사업 비용 마련을 위해 군유지 300여 평에 옥수수 모종을 심었다. 전철희 서호면지사협 민간위원장은 “공동농사로 협의체 위원들 사이의 친목도 도모하고, 수확한 작물로 형편이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서호면지사협은 2020년 하반기부터 팥과 옥수수 등 작물을 심고 수확해 판매한 수익금으로 특화사업을 실시해왔고, 올해는 꾸러미 지원과 어르신 편의시설 설치 등 특화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지역사회 김광중 지역기자2024. 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