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군수 우승희)이 19일 삼호읍 대불종합체육공원에서 선·이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 ‘하나된 세계, 함께하는 영암’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년문화거리와 함께 개최돼 지역 청년과 외국인주민이 함께 다양성을 나누고 소통하는 장으로 기능했다. 세계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영암군 군정모니터링단과 자원봉사단 활동을 하며 사회통합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이향국, 굴리 등 5명이 표창을 받았다. 기념식 이후 특설무대에서는 즉석 노래자랑, 월드포크송 버스킹, 케이팝 댄스 등 다양한 공연...

모터사이클 묘기·퍼레이드 ‘볼거리’ 제34회 영암군민의 날 기념식이 지난달 30일 왕인국화축제 행사장인 왕인공원 주무대에서 김일태 군수와 유선호 의원을 비롯한 경향각지의 향우회원과 관광객 등 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군민의날 기념식은 형형색색 아름다운 국화가 전시된 국화축제장에서 개최돼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끼며 군민이 하나되는 뜻깊은 기념행사가 됐다. 금번 행사는 당초 성대하게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최근 확산되고 있는 신종 인플루엔자 예방대책의 일환으로 문예·체육행사는 생략하고 기념식 행사만 개최했다. 기념식에서는 군민장학금 기탁식과 영암군민의 상 시상, 월출인의상 시상 등이 있었으며, 기념식 후 김일태 군수의 군정발전 및 F1대회 성공기념 대북타고, F1대회 성공기원 모터사이클 퍼레이드 및 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