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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130억 투입 ‘스마트관제센터’ 가동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19일 영암읍에 산업단지의 안전·환경·교통·재난을 통합 관리하는 ‘스마트통합관제센터’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산업통상자원부 ‘산단 대개조 사업’ 공모를 통해 국비 85억 원을 포함, 총 13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이 센터는 기존 CCTV 관제 기능을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시스템으로 확장한 핵심 기반시설이다. ▲CCTV 관제실 ▲서버실 ▲체험공간 ▲회의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실시간 데이터 수집·관리·운영을 통해 산업단지 상황과 각종 재난을 모니터링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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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25. 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