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농민항일운동기념비, 건립 기금 1억 돌파
영암농민항일운동기념비(탑) 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최윤호, 박중구)가, 7월말까지 기념구조물 건립비 모금운동으로 1억300만원을 모금했다.
이 위원회는 올해 5월, 농민운동 유족회 회원과 가족, 기관·사회단체, 마을주민, 향우 등에게 기념물 건립 취지를 설명하고, 영암농민항일운동 발생지에 세우자는 취지로 모금에 들어갔다.
이어 사업추진을 위해 완도군과 신안군 등 가까운 지역의 사례를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최윤호 건립추진위원장은 “일제의 불의에 맞서 분연히 떨쳐 일어난 선조들의 의기가 후손들에게 잘 계승될 수 있...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2024. 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