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군수 우승희)이 8월 31일 기준으로 고향사랑기부금 누적 모금액이 6억원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00만원 이상 고액기부가 37%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체 모금액이 215% 증가한 수치로, 특히 소액기부가 큰 폭으로 증가한 덕분이다. 지난해 1~8월 동안 1천758건이었던 소액기부가 올해는 같은 기간 동안 4천806건으로 급증하면서 모금액 목표 달성에 크게 기여했다.올해 봄에는 지역 내 가축 전염병 발생과 전국적인 대형 산불, 각종 행사와 축제의 취소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영암군은...
문화/생활 이승우 기자2025. 09.05영암군(군수 우승희)의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 홍보에 지역기업들이 화답하고 나섰다. 올해 부임한 윤재광 영암군 부군수와 담당 공무원들이, 6일 지역 앵커기업인 HD현대삼호와 중견기업인 케이씨(주)를 찾아 그간의 사회공헌활동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을 호소했다. 특히, 지역의 가치 있는 일에 투자하고,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촉진하며, 임직원에게 세액공제에서 답례품까지 최대 130% 혜택을 줄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잘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HD현대삼호의 한점동 경영지원부문 부사장과 직원들은...
농업경제 이승범 기자2025. 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