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건설업체 대표들, 군에 현장 문제점 토로
우승희 영암군수가 8일 영암읍 달빛청춘마루에서 지역 전문건설업체 대표들과 ‘소통의 창을 여는 시간, 목요대화’를 열었다.
이날 목요대화는 전문건설업체 상황 이해, 안정 성장 방안 마련 등을 위해 마련됐다.
전문건설업체 대표들은 경제불황에 따른 발주 물량 감소, 인건비·원자재 가격 상승 및 경영 부담 완화, 입찰 제도 변화 대응, 페이퍼컴퍼니 불법행위 근절 등 건설 현장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해 이야기했다.
나아가 타지역 건설업체 진입 및 경쟁 심화, 상호시장 개방 제도 도입 등에 따른 우려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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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이승우 기자2024. 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