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삼호, 업계 최초 오폐수 100% 재이용
HD현대삼호(대표이사 신현대 사장)가 재이용수 고도처리시설 추가 구축을 통해 업계 최초로 오폐수를 100% 재이용한다.
HD현대삼호는 최근 회사 야드 내 폐수종말처리장에서 신현대 사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이용수 고도처리시설 가동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재이용수 고도처리시설은 오폐수를 하수도로 배출하지 않고 재이용수로 처리하는 시설을 말한다.
기존 중수도 시설에서는 하루 평균 오폐수 발생량 3,000여 톤의 12% 수준인 368톤까지만 처리해 왔으나, 이번 추가 구축으로 하루 3,400여 톤까지 수용 가능해...
지역사회 이승우 기자2024. 10.10